10-해부를하다니,천벌을 받으려고_전유형 임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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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의학과 동양 의학의 가장 큰 차이를 들라면 가장 먼저 해부학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그만큼 서양 의학의 탄생과 발달은 해부학의 발달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서양에서는 해부된 장기들을 관찰하면서 동물과
인간의 신체 구조, 장기 구조에 대한 지식을 의학 치료에 응용하였다. 반면에
동양은 장기의 기능론적 측면을 중시했다. 즉 동양에서는 해부학적 특질과
지식보다는 장기들의 기능과 상호 관련에 관심이 집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전유형은 의술에도 조예가 있어 '오장도' 를 그렸고 광해군과 왕비의 병을
고치는 데 참여하기도 했다. 그러나 생존시 그에 대한 기록이나 그의 문집
어디에도 그가 해부를 했다는 기록은 없다. 그가 해부를 한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은 사망 후 한참 뒤인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의 문집에서이다. 이익은 그의
문집인 '성호사설' 에서 전유형이 임란 때 세 번에 걸쳐 사체를 해부했다고
언급하고 있다.
16세기경에 활약한 임언국은 종기 치료로 유명한 의학자였다. 그 역시
신분이 낮았던 관계로 정확한 출생, 사망년도나 활동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몇 건의 기록들을 통해 침구 치료와 종기 수술법을 발전시켰음을 알 수 있다.
임언국은 '치종비방' 이라는 외과 치료법에 관한 저술을 남겼다. 거기에는
다양한 종기들을 분류하고, 치료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침으로
종기를 찔러 피고름을 빼낸 다음 소금물로 소독한다는 내용은 오늘날의
생각과 다를 것이 없었다.
떠올릴 수밖에 없다. 그만큼 서양 의학의 탄생과 발달은 해부학의 발달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서양에서는 해부된 장기들을 관찰하면서 동물과
인간의 신체 구조, 장기 구조에 대한 지식을 의학 치료에 응용하였다. 반면에
동양은 장기의 기능론적 측면을 중시했다. 즉 동양에서는 해부학적 특질과
지식보다는 장기들의 기능과 상호 관련에 관심이 집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전유형은 의술에도 조예가 있어 '오장도' 를 그렸고 광해군과 왕비의 병을
고치는 데 참여하기도 했다. 그러나 생존시 그에 대한 기록이나 그의 문집
어디에도 그가 해부를 했다는 기록은 없다. 그가 해부를 한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은 사망 후 한참 뒤인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의 문집에서이다. 이익은 그의
문집인 '성호사설' 에서 전유형이 임란 때 세 번에 걸쳐 사체를 해부했다고
언급하고 있다.
16세기경에 활약한 임언국은 종기 치료로 유명한 의학자였다. 그 역시
신분이 낮았던 관계로 정확한 출생, 사망년도나 활동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몇 건의 기록들을 통해 침구 치료와 종기 수술법을 발전시켰음을 알 수 있다.
임언국은 '치종비방' 이라는 외과 치료법에 관한 저술을 남겼다. 거기에는
다양한 종기들을 분류하고, 치료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침으로
종기를 찔러 피고름을 빼낸 다음 소금물로 소독한다는 내용은 오늘날의
생각과 다를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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